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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차원수용성교육 언론보도

"꿈있는 중하위권 학생들만 오세요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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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DIA관리자 (222.♡.50.29) 댓글 0건 조회 2,332회 작성일 22-03-16 14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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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논산=연합뉴스) 윤석이기자 = "성적이 상위 5% 이내인 학생들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. 학교 성적은 꼴찌지만 꿈이 있는 학생들을 기다립니다" 


최근 충남 논산의 한 신학대학을 인수, 한국 대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찾아나선 대학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.

화제의 대학은 지난 10월 28일 문을 연 한국대학교(가칭).

테크노경영정보학부 등 7개 학과에 신입생 360명을 올 처음 뽑는 한국대학교는 이 학교 총장 내정자인 원동연(元東淵.45) 박사가 개발한 `5차원 전면학습법'을 정규 교육과정에 도입한 대학이다.

5차원 전면학습법이란 지력, 의지력, 체력, 자기관리능력, 대인관계 등 인성과 지성을 고루 키워 주는 학습법으로 중국의 옌벤과기대는 이미 이를 전체 교육과정에채택했으며 몽골, 우즈베키스탄, 미국 등에서도 뿌리를 내린 교육방법이다.

국내에서는 전북 성지, 경기 생연 초등학교와 경기 동두천, 충남 대건중학교 등에서 이 학습법을 시범 실시해 큰 학습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원박사가 직접 전북 완주에 `공부 못하는 왕따 학생'들의 대안학교인 세인고등학교를 설립, 5차원 전면교육의 현장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.

한편 이 대학은 정원의 10%를 해외 동포 자녀들에게 할당, 무료 교육시킬 예정이며 몽골의 울란바트로대학, 중국의 옌벤과기대, 미국의 Centural Univ., 한국의 중앙대, 경기대, 대전산업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, `온라인 세계 가상대학'의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.

초전도체 전문가에서 `새교육' 전도사로 변신한 원 박사는 "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장이나 논리 제시가 아니라 실제로 교육현장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 가를 직접 보여주기 위해 대학을 세웠다"며 "학교성적은 나빴지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해 나와 남을 모두 돕는 공동체 의식을 가진 꿈있는 젊은이를 키워갈 것"이라고 포부를 밝혔다.

1999.12.07. 오전 7:51
seokyee@yonhapnews.co.kr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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